찌의 종류와 고르는 법

찌는 물 위에 떠서 물속 미끼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려 주는 신호기예요. 미끼를 원하는 깊이에 띄워 두는 역할도 해요.

부력이 가장 중요해요

찌에는 저마다 정해진 부력이 있어요. 봉돌(추)의 무게와 찌의 부력이 맞아야 찌가 알맞게 서고, 고기가 미끼를 살짝 건드려도 찌가 반응해요. 민물 막대찌는 '3푼'처럼 푼으로, 바다 구멍찌는 '0.8호', 'B', '3B'처럼 호수로 부력을 표시해요. 숫자가 클수록 더 무거운 봉돌을 달 수 있고, 바람과 물살에 강해지는 대신 예민함은 줄어요.

찌의 종류

상황별 고르는 법

잔잔한 저수지라면 예민한 막대찌, 바람과 파도가 있는 바다라면 구멍찌, 해가 진 뒤라면 전자찌가 기본이에요. 처음에는 대상어와 장소에서 많이 쓰는 부력의 찌를 낚시점에서 추천받는 것이 가장 빨라요.